2025 속초 워터밤 일정 티켓예매 꿀팁 총정리

2025년 8월 23일 토요일에 한화리조트에서 속초 워터밤이 열립니다!

 

이 글에서 속초 워터밤 티켓예매 일정 및 준비물, 라인업 꿀팁까지 전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1차 티켓예매 진행 중이고 88,000원입니다. 차수가 높아질수록 11,000원이 추가되고 7차까지 가면 154,000원이 되므로, 지금 티켓예매 안하면 완전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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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속초 워터밤 일정 및 장소

 

2025년 속초 워터밤은 8월 23일 토요일, 단 하루 열릴 예정입니다. 장소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이며, 지난해와 동일한 위치입니다. 행사장 규모와 구조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어, 반복 참여자라면 익숙할 수 있습니다. 입장은 오후 중반부터 가능하며, 본격적인 공연은 저녁 시간에 시작됩니다.

해당 일자는 속초 지역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과 겹치기 때문에,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최소 2시간 전 도착을 추천드리며, KTX·버스 예매는 행사 1개월 전 완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티켓 예매 일정 및 가격 안내

가장 궁금한 부분일 수 있겠습니다. 현재 1차 티켓이 오픈되어 있으며, 가격은 88,000원입니다. 공식 예매처는 멜론티켓, 네이버예약, 크림, 티켓링크 등으로 다양하게 열려 있습니다.

 

예매는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구역 지정은 구매 시점에서 선택됩니다. 티켓은 등급에 따라 ‘얼리버드’, ‘일반’, ‘현장구매’로 나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작년의 경우, 인기 있는 지역은 예매 오픈 5분 이내 매진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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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현재까지 확정된 출연진으로는 청하, 이영지, 창모, 애쉬 아일랜드 등이 있습니다. 예상대로 올해도 인기 힙합·R&B 아티스트 중심으로 무대가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부산의 메인 라인업이 속초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4년 서울 회차에는 카리나, 권은비, 2NE1, 크러쉬, 카이 등이 참여한 바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속초 회차에도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티스트별 무대 시간도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는 경우, 출연일 확인 후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물과 복장 가이드

 

워터밤의 묘미는 물싸움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방수가 가능한 복장을 추천드립니다. 수영복, 나일론 소재 반팔·반바지, 아쿠아슈즈는 가장 일반적인 착장입니다. 비닐 우의보다는 몸에 달라붙지 않는 얇은 래쉬가드류가 활동성이 좋습니다. 물총은 대형 제품도 반입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판매하거나 대여 가능한 부스도 운영됩니다.

 

하지만 성능 좋은 제품은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해 가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그 외 방수팩, 선크림, 여벌 옷, 수건, 고글이 있으면 매우 유용합니다. 주의할 점은 스프레이형 제품, 외부 음식물, 셀카봉·삼각대류는 반입 금지입니다. 이 점은 꼭 기억해주세요.

 

 

숙소와 교통, 주차 전략

 

숙소는 행사장과 가까운 설악 쏘라노 또는 속초 시내 중심가가 가장 인기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 예약은 행사일 기준 최소 한 달 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2024년에는 예매 시작 1주일 만에 인근 숙소 대부분이 마감된 바 있습니다.

 

교통은 자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KTX 강릉선을 타고 속초행 버스로 환승하거나, 셔틀버스를 활용하는 방식이 더 수월합니다. 차량을 가져갈 경우에는 주변 공영주차장 확인이 필요하며, 리조트 내 주차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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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다녀온 후기와 느낀 점 (생생 후기 포함)

 

2024년 속초 워터밤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맑았고, 낮에는 뜨거웠지만, 물놀이와 무대의 조합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입장 시 검문이 꼼꼼했고, 물품 보관소는 생각보다 넓었으며 줄도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물총을 사려는 분들도 많았지만, 제일 먼저 매진된 아이템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수팩과 선크림을 가져간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느꼈습니다. 무대는 창모와 이영지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객석과 무대 간 거리가 가깝고, 물을 뿌리며 뛰는 관객들 사이에서 받는 에너지가 남달랐습니다. 다만 저녁 시간이 가까워지자 기온이 떨어져, 수건과 여벌 옷이 절실했습니다. 숙소는 속초 시내에 잡았고, 택시로 행사장까지 15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다소 혼잡했지만, 미리 예약해 둔 덕분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워터밤을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속초 회차가 가장 입문하기 좋은 회차라고 생각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와 관광 인프라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예매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잡을 생각입니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기억이 될 수 있는 축제이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